국회 본회의장 주식거래 다양한 문자 들킨 의원들(+국회의원 국민의식 윤리 공적임무 규정 내로남불)

국회 본회의장의 스마트폰 메시지

 

📌 국회 본회의장, 주식거래부터 문자 노출까지…의원들의 어두운 민낯

국회 본회의는 법률 심의·통과하는 국민 권력의 상징 공간입니다. 그런데 본회의장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주식거래를 하고, 정치 문자 메시지를 노출하는 의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국민의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크게 끼치고 있습니다.

① 본회의장에서 주식거래 포착된 이춘석 의원 논란

• 2025년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명의 계좌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등의 주식을 실시간 확인하며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었습니다.
• 이춘석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이자 AI 정책을 설계해온 인물로, 해당 기업은 정부 AI 전략과 연결되어 있어 미공개 정보 이용 및 차명거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의원 본인은 “보좌관 휴대전화와 본인을 헷갈린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여야 모두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 내부 진상조사 착수, 국민의힘 징계안 제출 및 형사 고발 등 강도 높은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② 권성동의 ‘체리 따봉’ 문자

• 2022년 7월 26일,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본회의 도중 윤석열 대통령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이모티콘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노출됨.
• 윤 대통령의 “내부 총질하던 당대표” 발언에 권 의원이 “대통령님의 뜻 잘 받들겠습니다”라고 회신했고, 뒤이어 “체리 따봉” 이모티콘을 보냈습니다. 이 장면은 국민의힘 내 권력 갈등을 상징적 장면으로 증명했습니다.

③ 인요한 의원의 의료진 청탁 문자

• 2024년 9월 5일,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인요한 의원이 본회의 도중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에게 환자 수술 및 예약 관련 청탁 문자를 보낸 정황이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 면허를 가진 의료인이면서 의료체계 문제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적 자리에서의 청탁 문화가 사라지지 않았음을 상징합니다.

④ 국민의힘 내부 사면 요청 문자 – 송언석 사례

• 2025년 8월 4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 중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힘 소속 인사들의 사면 및 복권 요청 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포착됨.
• 특히 그는 메시지 끝에 눈웃음 이모티콘 '^^'를 넣어 사면 요청을 친근하게 표현했으며, 당내에서도 “당 체면이 뭐가 되느냐”는 비판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⑤ 새누리당 시절 ‘충성충성’ 메시지와 민주당 초선 의원의 ‘여보 사랑해’

• 2016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당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전 의원에게 보낸 문자에서 “충성충성충성”이라는 표현이 노출되어 정치 문화의 문제를 드러냈으며, “여보 사랑해” 문자는 2013년 민주당 초선 정호준 의원의 애정 메시지가 상대방이 배우자가 아님에도 노출되어 파문이 일었습니다

⑥ 국민의식과 의원 윤리의 한계

• 국민은 국회를 국민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신성한 공간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본회의장에서 본인이 아닌 보좌관 명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시도한 것은 권한 남용과 윤리 의식 부재로 평가됩니다.
• 국회의원은 공적임무를 수행하는 자리에서부터 사적 행위까지 스스로 통제해야 하지만, 이번 사례는 눈치 없는 행동과 자정능력 결여를 드러냈습니다.

⑦ 정치 규범과 내로남불 논란

• 국회의원은 공직자윤리법,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등 엄격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자신이 만든 법보다 높은 정치적 특권 의식을 유지하며, 자신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규정 적용, 내로남불 행동, 보좌관 명의 사용 등을 통해 책임 회피 시도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⑧ 불감증과 반복되는 오만함

• 본회의장 내 주식거래는 역대 사례에서도 비난받아 왔고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보면 안 된다”는 당부가 있었지만, 여전히 또 다른 의원이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 이는 정치권 내부의 반복된 불감증, 경징계 후 또다시 비슷한 사건 발생, 자신은 예외라 생각하는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 자주 하는 질문 (FAQ)

Q1. 보좌관 명의 계좌를 이용하면 책임을 피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공직자는 보좌기관계행위까지 본인의 책임 범위입니다. 차명 거래는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Q2. 본회의장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나요?
국회 운영 규정상 본회의장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할 수 있으나, 지금은 자율에 맡기고 있어 의원 스스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Q3.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국민 신뢰는 회복될 수 있나요?
적절한 조사, 윤리 징계, 그리고 국회의 전수조사 등을 통해 청렴도 회복과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져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결언

국회 본회의장은 국민 권력을 대표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춘석 의원의 본회의장 주식거래 시도와 여러 의원의 문자 노출 사례는 정치인의 윤리 의식과 자정능력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국회의원은 권한을 넘어 국민의 눈높이, 법과 규범, 공적 책임을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실수가 아닌 국회의원 제도 전체에 대한 경고이며, 진정한 개혁은 제도 정비, 윤리 확립, 국민 신뢰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한 줄 요약
국회 본회의장 내에서 포착된 의원의 주식거래와 문자 노출 사례는 국회의원의 윤리 의식 부재와 국민 눈높이 외면을 드러내며 제도 정비와 책임 회피 없는 정치를 촉구합니다.

 

※ 머니투데이 보도 – 이춘석 의원 본회의장 주식거래 장면 및 의혹, 한겨레신문 – 본회의장 문자 노출 사례, 문자 메시지 사진 포착 내용, 뉴시스·아시아경제 등 보도 – 윤리 징계안 제출 및 당 내 대응 상황 등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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