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주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머무르는 기간 동안 경주는 단순한 역사 도시를 넘어 세계 외교의 중심 무대로 변모합니다. 이에 따라 호텔 예약률, 교통 수요, 관광지 입장객 수가 급등하고 있으며,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APEC 특수’라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PEC 개최로 더욱 주목받는 경주 관광지 BEST 5와, APEC 정상회의 참석자 직관 방법을 함께 소개합니다.

■ 천년의 역사와 세계 정상의 발걸음이 만나는 곳, ‘2025 경주 APEC 개최지 가이드’
1. 불국사 – 세계문화유산과 외교의 상징
경주를 대표하는 불국사는 APEC 기간 중에도 정상 부인단 및 주요 인사 방문이 예정된 핵심 장소입니다. 통일신라의 예술과 철학이 깃든 불국사는 석가탑과 다보탑, 그리고 청운교·백운교의 조형미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줍니다. 특히 APEC 개최에 맞춰 경주시가 불국사 인근 조명 및 경관 정비를 완료해, 야간 경관 감상 코스가 새롭게 오픈될 예정입니다.
팁: 야간 개장 시간은 APEC 기간(11월 12일~18일) 한정으로 오후 9시까지 연장됩니다.
2. 첨성대 – 정상회의 포토존 1순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대표 상징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주시는 첨성대 일대에 LED 미디어 파사드 조명을 설치해, 각국 정상의 국기를 조명으로 비추는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낮에는 고대 과학의 상징으로, 밤에는 ‘세계가 빛나는 경주’의 테마 포토존으로 변신합니다.
팁: 11월 중순엔 첨성대 주변 국화꽃 정원과 야간 라이트쇼가 결합되어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힙니다.
3. 동궁과 월지 – 고요함 속의 황금빛 야경
APEC 정상 만찬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는 경주 야경 여행의 백미입니다. 연못에 반사된 금빛 누각과 달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외신 기자들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 극찬할 정도입니다. APEC 기간 동안은 ‘APEC VIP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사전 예약자에게 야간 조명 연출+공연 감상 기회가 제공됩니다.
팁: 입장권은 경주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APEC 특별관람권’으로 예매 가능합니다.
4. 경주 월성·대릉원 일대 – 신라 왕궁의 품격
경주 대릉원은 신라 왕과 귀족의 무덤군으로, 평소보다 관람객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천마총 내부 특별개방’이 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시행되어, 국내외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월성 고분군 주변은 ‘왕의 길, 신라의 정원길’ 테마로 정비되어 걷기 여행 코스로 추천됩니다.
팁: 대릉원 내부 촬영은 삼각대 금지이므로, 휴대폰 촬영용 짐벌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5. 황리단길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감성 거리
APEC 정상회의 참가 인사와 기자단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바로 황리단길입니다. 전통 한옥 카페와 모던 갤러리가 공존하며, 외국인들에게는 ‘경주의 인스타그래머블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APEC 기간에는 한복 대여점, 지역 특산품 마켓, 외국인 통역 안내소가 확대 운영되어 국제도시 경주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팁: APEC 기념 한정 굿즈(엽서, 머그컵)는 황리단길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APEC 참석자 직관 방법 (현장 관람 안내)
공식 등록은 불가하지만, 일반인 관람 구역이 일부 개방
-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됩니다.
- HICO 주변 도로 일부(보문호 일대)는 ‘공공 관람 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 사전 등록 없이 입장이 가능하지만, 보안검색 및 시간제 출입 제한이 있습니다.
‘APEC 환영 퍼레이드’ 현장 관람 가능
- 11월 13일(수) 오후 6시, 경주 시청~황리단길~보문단지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 각국 대표단 차량 행렬과 전통 공연단이 함께 참여하는 공식 이벤트로, 사전 예약자(관람권 신청자)는 지정 구역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경주시 실시간 생중계 및 거리 전광판 관람
- 경주역 광장, 보문호수, 황성공원 일대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정상회의 개막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팁: 행사 기간 도심 교통 통제가 예상되므로, KTX 신경주역+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자주 하는 질문(FAQ)
Q1. APEC 기간 동안 경주 숙박 예약이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호텔·한옥스테이·게스트하우스는 이미 70% 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Q2. 일반 관광객도 APEC 공식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나요?
공식 회의장은 보안 구역이므로 일반 입장은 불가합니다. 단, 주변 관람 구역과 미디어존은 일반 관람객에게 일부 개방됩니다.
Q3. APEC 기간에 경주 시내 교통 통제는 어느 정도인가요?
11월 12~18일 사이 경주 시청~보문단지 일대 도로가 순환 통제됩니다.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및 호텔 셔틀 이용이 권장됩니다.
■ 결 언
2025년 APEC 개최는 경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불국사와 첨성대의 유산 위에, 세계 정상들이 함께 걷는 장면은 역사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이번 APEC 특수를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경주 여행을 예약하세요. 천년의 고도 경주가 세계 외교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줄 요약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불국사·첨성대·동궁과 월지 중심으로 ‘APEC 특수 여행’을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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